남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전국 모범사업 진행
남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전국 모범사업 진행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2.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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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금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전국 모범사업으로 추진(사진은 조감도)
농촌중심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남원시 금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전국 모범사업으로 진행된다.

4일 남원시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옹정리 일원 7,809㎡에 52억원을 들여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동안 금지누리센터 및 공공서비스공간, 전원생활체험의 집, 문화산책로 등 9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지면사무소 입구에 들어서는 금지누리센터(1,355㎡)및 공공서비스공간(5,747㎡)은 농촌줌심지 활성화 대표 사업으로 다목적 강당을 비롯 체력단련실, 도서관, 누리광장, 번영마당, 쉼터 등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부녀회, 번영회, 작목반, 청년회, 다문화가정 등 그룹별 수요에 맞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금지누리센터는 금지면민·향우들로부터 주민성금 2억6천만원을 후원받아 부지를 추가 매입하고 오는 3월중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원생활체험의 집은 옹정리 회관을 증축해 귀농귀촌인 2가구가 귀농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갖춰 매년 20-25가구 50여명에 이르는 귀농귀촌인들의 사전 귀농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

또 문화산책로는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생가-석정쉼터-금지초등학교-면사무소를 잇는 구간에 보행로, 산책로, 화단, 벤치 등을 설치해 경관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하고‘안전한 중심지가로’‘금싸라기 문화창고’‘배수로 정비’‘지역역량 강화’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금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일찍부터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50여명의 추진위원들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인지하고 사업초기부터 주민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협조로 사업추진에 가장 큰 걸림돌 이었던 부지확보를 쉽게 해결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중앙정부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협력을 인정하고 농림수산부는 지난해 금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높이 평가해 ICT(정보통신기술)사업비 2억8천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마무리 되는 오는 2019년 이후 금지면은 획기적인 문화·복지·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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