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MOVE 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총 12명으로, 이 학생들은 오는 15일부터 호주 시드니 빅토리대학으로 해외연수에 들어간다. 해외연수를 마친 후에는 현지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취업할 예정이다.
지난해 K-MOVE 스쿨에는 우석대 학생 14명이 참여해 현재 12명이 호주 현지 업체에 취업한 상태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정부와 대학에서 1인당 800여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김응권 총장은 "새로운 도전은 삶의 보는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체류기간 동안 시간을 쪼개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자신을 더욱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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