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활동은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인 학원 밀집지역인 봉동읍 둔산리 공원 및 휴시네마, PC방, 노래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홍보물품(물티슈, 양말, 볼펜)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근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주요 학원 대상으로 117·SPO연락처 홍보 및 학교폭력 발견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청소년 탈선 및 비행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맞춤형 선도·보호활동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 및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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