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지역향토은행으로써 지역민에게 받아온 사랑을 지역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설명절을 앞두고 김, 당면, 식용류, 밀가루, 라면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은행 한윤배 부안지점장은 “극심한 가뭄과 추위로 생활에 여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지역향토기업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동참하기 위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부안군민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부안군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전북은행의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물품은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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