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장난감 도서관 개관
부안군 장난감 도서관 개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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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아동들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군이 영유아 성장을 위해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해 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했다.

 30일 부안읍 봉덕리 1층 상가에 위치한 장남감 도서관 개관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안군의원, 지역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어린이 지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령별 장난감 1천여점을 구비한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은 관내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법정공휴일, 근로자의 날은 휴관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 장난감 도서관은 보육하기 좋은 육아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하게 함으로써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지능발달과 창의성 함양,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가의 장난감을 대여해 사용함으로써 부모들에게는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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