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상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개발사업 ‘박차’
고창군 상하면,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개발사업 ‘박차’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8.01.2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상하면이 올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을 조기 완료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29일 상하면에 따르면 올해 지역개발사업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체육테마공원 조성, 전북형농촌관광거점마을 육성, 구시포항 이용고도화 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59억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본격 시행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32억이 투입되는 체육테마공원은 2019년까지, 30억이 투입되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은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예산을 확보해 신규 추진되는 동촌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98억원의 사업비로 용정리, 장호리 일원의 하수도를 정비할 계획이며, 면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로사거리~해리면 구간의 위험도로개선사업도 본격 시행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으로 안전에서 소외되었던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상하면은 총 20억이 투자되는 소규모 숙원사업과, 지역개발사업, 원전지원사업 등 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으로 주민의 불편함을 사전 해소할 계획이다.

 조철웅 상하면장은 "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개발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깨끗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