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5일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희망복지지원사업 추진실적과 특히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 강화에 따라 올해부터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시는 특화사업으로 올해 4년차 운영하고 있는 5일장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2016년부터 남원 재래시장인 공설시장에서 인월시장까지 확대 운영하고 복지·보건서비스에서 법률, 세무, 고용, 주거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 5일장 찾아가는 복지(보건)상담실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공공·민간기관, 단체 등 16개소 50여명과 협력, 오는 3월1일부터 11월까지 공설시장과 인월시장에서 주1회(월4회)찾아가는 감성 복지서비스 강화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보건)서비스는 상담실 운영 및 통합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협력기관 단체의 역활이 중요한 만큼 행정에서도 맞춤형복지 전 지역 안착을 통해 복지체감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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