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사회적 약자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순창경찰서 사회적 약자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1.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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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장애인 시설 등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순창경찰서 제공

 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자 25일 관내 아동 및 노인·장애인 시설을 찾아 의견을 청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이날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인계면에 있는 아동보호시설. 경찰 관계자는 이곳에서 시설장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발생 유형 또는 예방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시설 내 학대 여부와 실종 아동 발견을 위한 신원확인도 이어졌다. 또 이번 현장 의견 청취는 시설 내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여경과의 면담을 통한 성폭력 등 범죄피해 여부도 조사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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