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호남권의 지난해 10월 기준 건설업 업황 BSI는 54에서 지난해 11월 58로 상승했다. 건설업의 경우 9월 업황 BSI가 50인 점을 감안하면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수 년 간 침체됐던 지역 건설업계가 지난 연말을 기점으로 다소 경기가 살아나고 있다는 징조로 해석된다.
또 제조업 설비투자실행 BSI는 지난해 10월 98에서 11월 102로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역시 지난해 9월 2.1%에서 10월 1.8%, 11월 1.4%로 점차 하향 안정됐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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