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제봉사위원회는 총 1000장의 연탄을 보호 대상자(불우 출소자) 및 지역 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국제봉사위원회 최평옥 회장은 “처음 실시하는 연탄 나눔 봉사라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보호 대상자를 포함한 지역 사회 취약계층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해주시는 국제봉사위원회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한다”며 “2018년에도 보호 대상자의 자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북지부와 국제봉사위원회가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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