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 보고회는 글로벌 현장 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사업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 18명은 지난해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호주에서 어학연수와 기술 연수, 기업체 현장학습에 참여했다.
전공 분야는 용접, 자동차, 조리·제과 제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현지 취업 의사를 밝힌 학생 10명은 도교육청을 통해 취업도 연계될 계획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이번 12주간의 글로벌 현장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것들을 많이 접하고 왔으리라 생각한다”며 “호주에서 직접 보고 배운 것들이 앞으로 인생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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