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전북 소상공인 간담회 실시
국민연금공단, 전북 소상공인 간담회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1.22 17:1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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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안정자금 및 두루누리 지원 활성화를 위한 국민연금과 CEO와 함께하는 간담회가 22일 국민연금공단 2층 연금홀에서 실시된 가운데 김성주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김얼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2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국민연금 보험료 최대 90%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을 적극 알리기 위한 현장 홍보에 나섰다.

먼저 김성주 이사장은 이날 공단 본부 사옥(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전북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 사업의 주요 내용 및 지원절차를 소개하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능경제인단체연합회 전주시지부, 전주시 중소기업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전주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신청·접수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주 이사장은 이날 오후에는 전북대학교 앞 상가 일대를 방문해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사회보험 제도를 적극 안내하는 현장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일대는 대부분이 근로자 10인 미만인 편의점,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대상 중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은 사회보험료(고용보험, 국민연금)의 최대 90%를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와 현장 홍보를 계기로 일자리 안정자금과 두루누리 보험료 지원제도가 널리 알려져서 전북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 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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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2018-01-23 09:29:07
국민연금이 전북연금인가? 이는 전 국민의 연금이다. 그런데 전주에서 홍보하고 전북대 앞으로 간다고 참 한심한지고. 차기 선거운동하면 금방 간다는 것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