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12년 연속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신문사 선정
전북도민일보, 12년 연속 지발위 우선지원대상신문사 선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21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가 ‘2018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선정돼 12년 연속 전북지역에서 가장 건전한 신문사로 공인받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재봉)는 전국 주요 일간지와 주간지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과정을 거쳐 지난 19일 2018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를 최종 발표했다.

올해 지발위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는 전북도민일보를 포함해 전국 지역일간지 26개사와 주간지 42개사 등 총 68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도민일보와 전북일보, 전라일보 등 일간지 3개사와 주간지인 고창신문, 부안독립신문 등 모두 5개사가 선정됐다.

전북도민일보는 경영건전성과 제작·취재·판매·광고 관련 윤리 자율강령 준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 2007년부터 우선지원 대상신문사로 1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보는 올해도 기획취재 지원, 콘텐츠 지면개선 지원, 연수교육사업 등 신문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게 됐다.

전북도민일보 임환 사장은“올해로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전북도민일보는 전북을 대표하는 언론으로써 빠르고 정확한 뉴스로 ‘도민이 주인,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란 사시(社是)를 이어가 쌍방향 여론소통과 지역사회 여론을 선도하는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발위 관계자는 “지원 성과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충분한 협의와 숙고의 시간을 거쳤으며, 사업 검토, 심사 기준안 마련, 서류심사와 실사, 그리고 평가에 이르기까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선지원대상 일간지는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경기일보,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경북매일, 경북일보, 경상일보, 광남일보, 광주일보, 기호일보, 매일신문, 무등일보, 부산일보, 영남일보, 울산매일, 전남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제민일보, 중도일보, 중부매일, 충청투데이, 한라일보 등 26개사다.

남형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