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감사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상가 앞에서 실종아동(6세, 남)을 발견하고 보호조치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고 흡연학생을 선도조치 하는 등 청소년 선도예방 및 아동보호활동에 무료봉사하고 있는 맘스터치 익산 모현점 운영자인 조강오(44)씨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현재 익산경찰서는 188개소의 아동안전지킴이집, 58명의 아동수호천사와 함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아동보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주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선도와 아동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위급상황은 물론 평상시에도 지킴이집을 방문해 도움을 요청할 경우 경찰에 신속히 연락해 주고 적극적으로 보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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