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와 농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에는 익산시의회, 농민단체, 익산시 희망농정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계획수립에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지난해 4월 발족한 상생협력단은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했으며, 그 성과로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 토양개량제 살포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 추가 지원을 결정했고, 증가된 예산은 공동 부담하기로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 만큼 앞으로 농협과 함께 익산시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석원 농협익산시지부장은 “앞으로 익산시의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시와 농협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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