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낮 1시 58분께 정읍시 이평면 두지리 앞 도로에서 김모(75))씨가 몰던 1t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는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사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시내버스에는 운전자 강모(60)씨와 승객 7명 등 모두 8명 타고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운전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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