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은 오는 1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이다.
장계면은 지난해 군에서 지원한 960만원의 운영비와 여러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봉사활동 및 초복맞이 복달임 행사 등을 통해 예상 인원보다 500여명이 더 많은 연 3천738명의 노인이 이용했다.
이길재 장계면장은 "앞으로도 이용하는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장계 지역이 아니더라도 끼니를 거르기 어려운 노인들은 모두 식사를 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계면노인회는 각 마을 대표 경로당노인회로서 연중 노래교실과 게이트볼 교실을 운영하면서 활기찬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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