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시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120%~140%(2인가구기준 3,416천원~3,985천원)이하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서비스수요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직접 선택하는 바우처방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영유아발달지원과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노인맞춤형운동, EYE1004건강두드림, 정신건강토탈케어,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 청소년지구시민학교, 노인정서, 청소년재활승마지원, 글로벌마인드형성지원, 복지사각지대마을 종합복지서비스 등 13개 사업으로 총 779명의 이용자을 모집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추가 제출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상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일자리창출 및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만족할수 있는 서비스제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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