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편이장비·안전관리 실천 지원
무주군, 편이장비·안전관리 실천 지원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1.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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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이 농업인들의 편이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농업인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고령·부녀농민을 고려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세규모지만 주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 비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단체, 작업량이 많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단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 수가 최소 10농가 이상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요인을 분석·개선함으로써 농업인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단체나 참여 농업인수가 10명 내외로 안전교육 참여와 안전관리 실천 및 이력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코자 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주민자치센터 산업담당으로 하면 되며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면 각각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과 편이장비, 안전장비, 안전 보조장치 및 안전 보조구 구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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