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는 15일 주택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김모(45)씨를 절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1일 낮 12시 45분께 고창군 성송면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15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는 집주인 A(33)씨가 집에 없는 틈을 타 잠기지 않은 뒷문으로 침입해 안방 서랍장 안에 있던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병원비가 필요해 훔쳤다”고 진술했다.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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