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에 따르면 올해 천연가스자동차 72대와 전기차 318대 등 총 390여 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시설 200기를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차는 전년보다 42대, 천연가스자동차는 22대를 늘렸다.
전북도는 내달까지 사업공고를 내고 3~5월 대상선정을 걸쳐 올 상반기 내 친환경자동차가 조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는 천연가스자동차 1천291대, 전기차 670대(충전기925기) 등 총 1천961대의 친환경자동차가 보급돼 운영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주간 간부회의를 통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구체적 실천이 중요한 만큼 전기 오토바이를 운행하는 중국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관련 업무에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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