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바이애슬론, 동계체전 9연패 위업 달성
전북 바이애슬론, 동계체전 9연패 위업 달성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1.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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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바이애슬론이 전국 최강임을 재확인했다. 

제99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단이 동계체전 ‘9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금자탑을 쌓아올리며 국내 1인자의 자리에 우뚝섰다.

15일 전북도체육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동계체전에서 전북 바이애슬론 선수단(초·중·고·일반)은 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획득했다.

전북의 독주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강원도와 경기도의 노력은 역부족이었다.

전북 바이애슬론은 이번 대회까지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전국 최강의 자리를 확고히 지켰다.

특히 무주중 최윤아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에 올라 한국 바이애슬론의 미래로 자리 매김했다.

안성고 김고은 선수도 2관왕에 올랐고 무풍중 최준기 선수도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바이애슬론에서 9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해 전북 동계 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에게 감사드린다” 며 “동계체전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에게 체전이 끝날 때까지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이번 동계체전은 종목별로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서울, 강원, 경기, 충북 등에서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전북선수단은 빙상 등 6개 종목에 걸쳐 190여명이 출전해 현재까지 금메달 12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8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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