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읍면동서 시정방향 설명
정헌율 익산시장 읍면동서 시정방향 설명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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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시장이 올해 비천도해(飛天渡海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넌다)로 시정방향을 정하고 지난 4일부터 29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들과 폭넓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15일에는 인화동, 신동, 황등면을 돌며 지난 2016년 4월 취임 이후 괄목한 만한 성과 설명과 함께 정부사업으로 선정된 중앙동 뉴딜사업 추진방향과 특히, 신청사 건립 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밀착하며 자신의 장점과 공적을 최대한 부각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시장은 이번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결과와 다가오는 설 명절이 오는 6·13지방선거에 지대한 영향이 끼칠 전망이다.

 그는 현역 시장으로써 이번 주민과의 대화 이외는 앞으로 공식적으로 각 지역의 주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을뿐더러 시민들 역시 이번 주민과의 대화가 정헌율 시장의 공적과 공약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여서 시민들이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정 시장에게 많은 질문을 던지고 있다.

 정치인들의 최대 이슈는 아무래도 명절 가족과 지인들이 학연·지연을 내세워 정치에 출마하려는 인물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점이어서 이번 정 시장의 시민과의 대화는 많은 시민들이 그를 평가할 수 있 계기로 삼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4일 팔봉동, 삼성동, 어양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에서 “익산시의 모든 결정은 시민의 뜻에 맡기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첨 정 시장이 익산시의 모든 결정은 시민의 뜻에 맡긴다는 것은 모든 해답은 시민들에게 있다는 해석이며, 그동안 모든 공무원들에게 시민이 답이다. 시민들 입장에서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고 입이 마르고 닳토록 강조해 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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