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방재 전문가 ‘정읍시의 구도심활성화 발전방안’ 논의
한양대 도시대학원 도시방재 전문가 ‘정읍시의 구도심활성화 발전방안’ 논의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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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도시방재분야 전문가 황중만 박사, 양승일 자연환경공학박사, 서신혜 국문학 전공 조교수 등 3명이 이상옥 민주당 전북도당 국제교류협력 위원장의 초청으로 정읍 새암로와 전설의 쌍화차 거리 등을 방문해 ‘정읍시의 구도심활성화 발전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양대학교 도시방재분야 전문가들은 100년 전통의 샘고을 시장과 연지시장 관계자 등을 만나서 시장이 한산하고 썰렁한 이유 등에 대해서 경청했다.

이어, 이들은 “이제 오랜된 시장도 첫째는 위생적으로 깨끗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환경을 리모델링하는 자연환경 공학적 측면의 사고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손잡고 옛시장거리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험학습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행정, 교육 당국의 관심이 필요하고 ▲시장 일정부분은 먹거리와 관광의 거리로 테마를 전환 또는 집중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 한양대 도시대학원 CEO교육센터에서 근무하고 현재 CCTV업종에 종사중인 앨앤씨에스 이상기 대표와 함께 내장산과 첨단산업 과학단지, 정읍사공원, 내장산관광호텔 건축예정부지, 내장산관광리조트단지, 골프장 등을 둘러보면서 정읍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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