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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베트남 호치민 주요대학과 교류 강화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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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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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베트남 주요 명문 대학과의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시아의 신흥 시장으로 베트남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와 호치민 자연과학대를 방문해 교류를 확대키로 했다.

이남호 총장은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 보반센(Vo Van Sen) 총장을 만나 전북대에 베트남 연구센터를 개설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들에게 베트남어와 문화, 경제, 역사 등을 가르쳐 베트남에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교환학생 및 단기 연수의 확대와 각 대학이 필요로 하는 자료 공유도 약속했으며, 오는 4~5월 중에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이 총장은 호치민 자연과학대에서 트란 린 뜨억(Tran Linh Thouc) 총장을 만나 이 대학 LED 연구소 등을 돌아보고, 현재 이어지고 있는 활발한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전북대는 호치민 자연과학대와 LED와 농업 기술 연구 분야에서 대학원생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상과대학 간 공동학위 및 복수학위제 시행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 밖에도 이 총장은 호치민에 거주하는 20여 명의 전북대 동문들과 함께 대학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호 총장은 “베트남이 아시아 신흥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고, 우리대학 역시 베트남 유학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요 명문대학과의 긴밀한 교류는 대학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해 각 대학들이 모두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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