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자전거 선수들과 동호인 100여 명은 지난 한 해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2018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연맹은 도내 중·고등학생 자전거 꿈나무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협회 발전에 도움을 준 이기동 전주시의원, 조성운 전북체육고 교장, 이대연 부안군 자전거 연맹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병선 회장은 “지난해 전북 자전거 연맹이 전국 대회의 성공적 유치와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애정 어린 성원과 헌신적 지도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올해도 선수와 지도자, 동호인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자전거 문화 확산과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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