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양수 면장은 "비록 소액이지만 대학 입학 시 재정적인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어지고 청년들에게 애향심이 심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동군산의 관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꾸준히 나라 사랑운동을 전개해 지역민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야면은 지난해 전통시장 주변과 탑천 소공원, 관내 초등학교 앞, 마을 입구 등에 무궁화단지를 조성하고 국경일마다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등 국가상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국가상징 선양 유공 우수부서로 선정된 바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