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적성면에 있는 알곡매운탕 심귀례 대표가 5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또 임순여객자동차(주) 서인순 대표도 역시 5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서 대표는 지난 2013년과 2015년, 2016년에 이어 4년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풍산면 죽전마을 출신인 손도국 씨도 300만원, (유)클린월드 오용호 대표가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순창군 옥천장학회도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240여명의 순창지역 학생에게 3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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