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래 의원 부안상설시장 주변 후생상가 화재안전관리 촉구
박병래 의원 부안상설시장 주변 후생상가 화재안전관리 촉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1.0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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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박병래 의원(부안읍·행안면 선거구)은 제288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상설시장 주변 후생상가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촉구했다.

 박병래 의원은 “최근 6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사건을 비롯해 전국 많은 전통시장이 화재에 취약한 시설구조를 갖고 있어 후진국형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의원은 “지난 1996년부터 매월 4일에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의 날에 부안군은 유관기관과 함께 부안상설시장에 대한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나 인근 후생상가에 화재가 발생하면 부안상설시장 전체로 화재가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의원은 “부안상설시장 주변에 위치한 후생상가들에 대한 시설 점검 및 전기 안전 점검은 소홀히 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후생상가 건물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을 철저히해 부안군민들이 부안군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갖고 부안군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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