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길 목사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회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뜻이지만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불을 전달 받은 다문화 가정 엄마는 “예쁘고 따뜻한 이불을 선물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강열 동장은 송천1동을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이 넘치는 동네로 만들어가는 데에 도움을 주신 해성교회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성교회 관계자는 “올해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으로 교회설립 의미를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하였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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