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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량 안전운행 방법
김영규 군산경찰서 수송파출소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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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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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렷했던 첫눈의 기억과 함께한 호남지역의 하늘은 하루가 멀다하고 금방이라도 눈이 올 것만 같다. 이렇듯 계속되는 강설과 강설 예보에 따라 겨울철 차량 안전운행 방법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예방했으면 한다.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저속주행이다. 겨울철은 눈이 내리지 않은 도로라 하더라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미끄러짐으로 사고의 위험성이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것을 상기하고 차량운행을 해야 할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눈에 많은 오는 날에 서행하는 것은 당연하고, 앞선 차량들이 지나가면서 생긴 타이어자국을 따라서 서서히 운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또한, 도내에서도 눈이 많이 오는 지역에 속하는 정읍, 고창, 부안 등 지역 주민들은 스노우타이어나 타이어체인을 미리 구비하여 운행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앞서 말한 예방법에 이어 이제는 눈길에서 예상치 못하게 차량이 미끄러질경우에 대한 대비책이다. 이 경우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핸들을 좌우로 조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미끄러지는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여 서서히 차량이 제동하게끔 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눈길 운행시에 과도한 엔진브레이크 사용이 지양되어야 한다. 눈이 많이 쌓인 도로를 운행할 때 기어변속을 2단이나 3단으로 고정한채 운행하는 경우를 종종볼수 있는데, 이 경우 차량이 어느정도 탄력을 받아 속도가 붙어 있는 상태에서 기어가 고정되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차량에 제동이 걸려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하여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과도한 엔진브레이크 사용보다는 일반적인 기어변속상태에서 브레이크를 최대한 덜 사용한채 탄력운행을 하는 방법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는 방법이다. 앞으로 몇 달은 계속될 겨울 지속적인 차량관리와 안전운행으로 도로에서 불상사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김영규 / 군산경찰서 수송파출소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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