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최등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26일 실시된 부의장 보궐선거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고, 완주군의원 10명중 9명이 참석해 8표를 받은 최등원 의원이 당선돼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 말까지 이다.부의장으로 선출된 최등원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동료의원들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데 대해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을수 없다”며 “제7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얼마남지 않은 의정에 의원님들과 화합속에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12월 8일 이향자의원의 부의장직 사퇴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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