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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내년 스포츠대회 34개 유치 확정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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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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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발빠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내년에 34개의 각종 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사진은 올해 열린 유소년야구대회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발 빠른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 내년에 국제대회를 포함해 34개 대회 유치를 확정했다.

 순창군에 따르면 내년에 유치를 확정한 대회는 우선 국제대회로는 4월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ITF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다. 또 8월에 열리는 ‘KETF 국제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도 순창에서 개최가 확정됐다. 특히 이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12개국 이상에서 대규모 선수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규모로는 ‘2018 전국유소년야구대회’와 ‘제39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 등 24개 대회가 순창에서 열린다. 모두 126일 동안 경기가 순창에서 진행된다. 더욱이 2월에 열리는 ‘2018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1천500여명의 선수단과 가족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종목이 순창에서 개최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이 대회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정구선수들이 순창을 찾아 골목상권에 특수가 기대된다. 도 단위 대회는 제30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8개 대회를 개최해 17일간 열릴 예정이다.

 군에서는 전지훈련단 유치에도 공을 들인다는 방침이다. 전지훈련은 새해 1월2일부터 전국초등학교 테니스팀 15개팀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군의 전지훈련 유치 목표는 130개팀으로 현재 종목별 협회 관계자들과 접촉 중이다.

 순창군 서상희 체육진흥계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대회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미 확정된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올해 모두 44개 대회를 유치해 8만3천여명이 순창을 찾았으며 120억여원의 직간접적인 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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