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가 21일 행정안전부 산하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6월 민주상' 본상인 '스스로상'을 수상했다.

'스스로상'은 민주주의의 핵심원리를 구현한 사례로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며 지역사회의 건전한 변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해 주는 상이다.

　정건희 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함께 삶으로서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인간다운 삶을 위해 더 성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