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8년 상반기 86명 정기인사 예고
전북도, 2018년 상반기 86명 정기인사 예고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12.20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가 사무관급 이상 45명을 포함한 총 86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할 전망이다.

20일 공개된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 사전예고’에 따르면 국장급(3급)으로 2명이 승진할 예정이다.

양심묵 공무원교육원장과 오정호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공로 연수자 명단에 오르면서 공석에 따른 인사다.

4급 서기관으로 승진은 16명, 5급 사무관 승진은 27명이다. 또한 6급으로도 30명이 승진하고 7급과 8급은 각각 9명, 2명이 승진하게 된다.

승진대상자 심사와 내정자 발표는 오는 2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내년 1월 초 국장·과장급 인사를 시작으로 직급별 인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승진예정인원은 공로연수 등 퇴직요인을 기초로 작성됐으며 다소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과 ‘2016년 단체교섭’을 통해 올해부터 정기인사 사전 예고제를 도입했다.

설정욱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