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학생들은 이번 자선 공연을 통해 150만원 정도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추천을 받은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손모군(9살)에게 검사비와 생활비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이숙경 교수는 “태권도 공연을 관람한 어린 학생들과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기부에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사랑의 마음을 전달받은 손 군이 빠른 시일 내에 깨끗하게 회복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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