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가 순창군과 협업을 통해 79개의 안심벨을 설치한 곳은 순창읍 일품공원과 순창터미널 등 주민 운집이 많거나 여성범죄 우려가 큰 11개소의 여성 공중화장실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안심벨은 여성화장실 내에서 위급 상황이 발생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각 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커지며 비상벨이 크게 울린다. 경찰서 112상황실과 자동으로 연결돼 즉각적인 구조와 범인 검거도 가능하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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