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남원의료원은 복지부가 시행하는 지역거점 공공병원 운영평가는 전국 39개 병원(지방의료원 34개소, 적십자병원 5개소)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합리적인 운영체계 수립을 도모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영역은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 경영 등에 대해 서류 및 면접 등 현지조사로 진행한 결과 남원의료원은 8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의 역활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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