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향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로 방문교육, 한국어 교육, 직업훈련교육, 다문화 글로벌 마을학당사업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친정방문지원 등 결혼이주여성과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위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관·단체와 연계서비스 및 네트워크를 강화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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