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08년부터 매년 백미 10kg 60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인후1동에 전달해 왔다. 올해부터는 새로 발족한 동네복지기획단에 백미를 전달했으며, 전달받은 백미는 소외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선전 회장은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생각나는데 오늘 전달한 쌀이 조금이나 보탬이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주원 인후1동장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후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센터에서도 아낌없이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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