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장석조 법원장과 박강회 수석부장, 김동환 사무국장 등 판사와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회장(전 전북대 총장)과 신효균 부회장(전 JTV 사장) 등도 시민사법위원회 위원들도 힘을 보탰다.
전주지법은 이날 담근 210포기와 쌀 40포대(10kg) 관내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장석조 전주지법원장은 “다소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최선을 다했다”며 “전주지법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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