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결산보고 가져
덕진구 사랑의울타리봉사단 결산보고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2.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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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 사랑의울타리봉사단(회장 정은영)은 15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원봉사활동 결산보고 및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추진해 온 자원봉사 평가와 2018년도 봉사활동계획을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자원봉사 교육을 통한 참된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사단은 올 한 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세대에 명절음식 나눔, 밑반찬 지원, 김장 담가드리기, 경로당 어르신 떡국나눔·영양중식 지원, 건강지킴이 사랑의 효자손 및 사회복지시설 목욕·청소·주방봉사활동, 민원안내, 찾아가는 손길봉사대, 쾌적한 전주만들기 환경정화활동, 홀로어르신 예쁜며느리 되어드리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정은영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20여 년의 세월 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덕진구 가족청소년과 정경순 과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전주를 만드는데 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은 1993년도에 창단하고 1998년 10월에 비영리법인으로 등록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자원봉사 단체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 저변확대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바가 큰 봉사단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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