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대회 가져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자대회 가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2.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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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경아센터장)는 지난 15일 ‘2017년 운영보고 및 청소년상담자대회’를 열어 청소년상담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상담 ·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우수상담자 및 우수청소년, 우수1388청소년지원단에 대한 공로를 표창하고, 감사패수여, 장학금증정과 2017년 전라북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센터는 광역 기관으로서 청소년상담프로그램(가제:또래관계 향상을 위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개발중에 있으며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에서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알리는 보고회 시간도 가졌다.

 2017년 성과보고를 발표한 박명효팀장(위기지원팀)은 “2018년도에는 지역사회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도내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광역기관인 도센터를 비롯하여 14개 시·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운영중에 있으며 160여명의 청소년상담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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