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남 완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7년도 귀어·귀촌 전진대회’는 성공적인 귀어·귀촌 사례 등을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해 귀어·귀촌을 활성화시키고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여한 전진대회에서 부안군은 귀어·귀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구늘리기 정책 실현을 위해 도시민의 어촌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귀어·귀촌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을 제공했다.
부안군청 신경철 해양수산과장은 “귀어·귀촌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은 부안군과 귀어·귀촌인들이 그동안 끊임없이 소통과 공감하면서 함께 노력한 성과로 부안군이 명실상부한 귀어·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도시민 어촌 유치와 귀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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