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북지역에서는 광역·기초의원 중 장 의원이 유일하다.
장학수 의원이 발의·선정된 조례는 '전라북도 빈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와 '전라북도 주변환경피해 파손건축물 철거 지원조례',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 등 총 3건이다.
이중 '전라북도 빈집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와 '전라북도 주변환경피해 파손건축물 철거 지원조례'는 전라북도의 구도심 및 농촌지역의 빈집들을 '빈집조사서' 양식을 토대로 매년 실태조사해 '빈집정보관리시스템'에 의무 등록하도록 해 그 정보를 토대로 활용 가능한 빈집은 귀농 귀촌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활용을 증진케 하고 활용이 불가능한 철거대상 건축물은 시군과 공조해 연차적으로 철거해 가는 지원방안을 체계적으로 명시한 전국 최초의 조례로 구도심과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 의원은 "12년간 자신을 믿고 심부름꾼으로 써준 정읍시민들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의정활동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민들께 여운을 주고 떠날 수 있는 전라북도 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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