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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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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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쑤 관광지, 제1목적지에 합류
 

 최근 장쑤성여유국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중국관광지 백서〉가 발표한 10대 관광목적지에서 광둥과 장쑤는 제1목적지에 합류하였는바 관광객 유동량, 핵심 관광지 수, 관광 수입 등 지표를 평균하여 얻은 성급 목적지 지수(DPI)는 다른 성을 크게 앞질렀다.

 백서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체험의 수요, 새로운 관광방식, 새로운 지방특색이 중요한 변화를 이루었다. 현재 주변 관광, 파편화 관광, 현지 관광은 관광 행위의 주요 특징으로 되었다. 지우링허우(1990년대생)와 링링허우(2000년대생)를 대표로 하는 ‘Z세대’(Gen Zer)는 새로운 소비 주체가 되었다. 그중 18∼24세가 가장 많아 25%를 차지한다. 관광객 중 신입사원의 관광 동력과 수요가 가장 강하며 워터파크, 아웃도어 탐험, 섬과 온천 등 자연경치에 대한 호감도가 비교적 높다.

 화제를 모았던 10대 관광 도시에서 난징시는 10위를 차지하였는데 편리한 교통시설과 다수의 5A, 4A 관광지가 순위를 결정하는 요인이 되었다.

 

 장쑤 고전원림, 디지털박물관 확보
 

 장쑤성 주택 및 도시·농촌 건설청, 장쑤성 전통건축 연구센터, 장쑤성 도시·농촌 발전 연구센터가 건설한 장쑤 고전원림 디지털박물관이 최근에 개통되었다. 앞으로 시청자들은 다큐멘터리 〈고궁에서 문화재를 복원하다〉를 시청하는 것처럼 장쑤 전통건축과 원림 기술을 시청할 수 있다.

 장쑤 고전원림 디지털박물관은 현대 디지털화 인터넷기술을 활용하여 사진, 동영상, 3차원 영상, 인터랙티브 등을 통해 장쑤 전통건축과 원림 조성공예 특징을 해설하고 전통건축과 고전원림의 구조, 조성방법과 문화적 의미를 보여준다.

 

 징커우(京口), 23억 위안으로 목재가공업 시범구 건설
 

 최근 총 투자 23억 위안에 달하는 목재업 선진제조구 프로젝트가 신민저우(新民洲) 임항산업단지에서 착공되었다.

 2016년 10월, 징커우구 정부는 중린(中林)그룹과 전략적 협력 협의서를 체결하고 중린그룹이 22.5제곱 킬로미터에 달하는 신민저우에 150억 위안을 투자하여 중린(쩐장)생태산업타운 프로젝트를 공동 건설하기로 하였다. 현재 산업타운 건설에 30억 위안 이상을 투입하였으며, 5만 톤급 계선장 6개와 대형 퇴적장, 목재 초벌가공 1기 등 프로젝트를 건설함으로써 목재 수입 300만 세제곱미터와 판매수입 30억 위안 이상을 실현하였다. 산업타운의 건설 목표는 ‘항구·산업·타운’의 융합이다. ‘항구’는 현재 일정한 규모를 형성하였고 이번에 새로 착공된 프로젝트는 ‘산업’의 신속한 발전에 튼튼한 기초를 다져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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