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진봉농협 서영규씨,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
김제 진봉농협 서영규씨, 올해의 청년농업인상 수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12.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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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진봉농협 서영규(34) 씨가 농협중앙회 선정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을 수상 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인 서영규 씨는 진봉에서 수도작과 축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복합 농업인으로 2014년 농업인 후계자에 선정되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청년농업인으로, 어려운 농업 농촌의 현실에도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무항생제 품질인증 취득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수도작 위주의 진봉면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복합 영농을 실현하는 등 다른 농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그 노고를 인정받아 영예로운 청년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진봉농협 노종열 조합장은 “진봉면에 있는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을 많이 육성하고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청년농업인상은 젊은 농업인 발굴과 시상을 통해 농업·농촌 활력화 유도 및 영농의식을 고취하고 미래 농업 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농업인을 발굴해 협동조합 운동을 실천하는 정예인력으로 육성하고자 매년 농협중앙회가 선정 시상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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