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옥마을사람들(이사장 고혜선)이 올 한해 선보인 서사총체극 ‘달에 깃든 나무’가 (재)전북문화관광재단의 ‘2017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우수공연’으로 선정돼 13일 저녁 7시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정읍시 산외면에 위치한 고택문화체험관에서 매주 토요일 상설공연으로 20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또 정읍시의 초청으로 연지아트홀에서 2회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앙코르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문의 063-532-1248

　김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