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체육회는 “지난 8일 수라온에서 도내 체육계 원로들의 전북 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고문 및 특별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도체육회 김광호, 최찬욱 부회장을 비롯해 이인철, 서정일 상임고문, 백성일 특별위원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사항 보고와 전북 체육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라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고문님과 위원님들의 격려가 전북 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내년 우리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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