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모양지구대, ‘베스트 지구대’ 선정
고창서 모양지구대, ‘베스트 지구대’ 선정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12.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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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박헌수) 모양지구대가 2017년 경찰청 주관 ‘베스트 지구대·파출소’에 선정됐다.

 모양지구대는 전국17개 경찰청을 대상으로 살인·강도·절도·성폭력 등 중요범죄에 대한 현장검거와 112신고 관련하여 각종 구조 및 가정·학교폭력 관련 등 현장조치 등 5개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2·3급지 전국 10개 관서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모양지구대는 기도가 막힌 유아를 구조해 2017년 2분기 ‘현장애(愛) 영웅’에 선정됐으며 모양1팀은 베스트순찰팀 4분기 연속 선정 되는 등 지난 1년간 사찰 불상절도범 검거 등 절도·성범죄 관련한 63건의 현장검거 성과를 거뒀다.

 은금산 지구대장은 “모든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고창경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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